그동안 미뤄 놓았던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1달(연구실 생활은 2달) 이 되었습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니 어찌나 머리가 안돌아 가던지, 처음 1주일 동안은 적응 못해서 많이 힘들었죠. 이제 수업도 적응하고, 연구할 것도 어느 정도 정해지고, 영어공부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많은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1달인데, 벌써부터 많은 것들이 걸리기도 합니다.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이지만, 수업의 질에 대한 실망이 많이 큽니다. 대학원 과정이 대학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진짜 연구를 하기 위한 과정 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 사람들이 연구를 잘 할 수 있도록 배움의 과정을 잘 만들어 주거나, 연구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학교가 할 일이지요. 그런데 일부 교수님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시나 봅니다.
등등 등록금 350만원이 아깝다는 생각이 크네요. 이게 대학원 수업인지 학부 교양 수업인지...
반면 멋진 교수님도 있었습니다. "내가 잘 모르는데, 여기 강의 하고 있지만, 이것만은 말하고 싶다"고 하시며, 어떤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 하는지 자신이 연구한 것들을 멋지게 늘어 놓으시고, 여기서 너희들이 해주었으면 하는 것들 해야 할 수 있는 것들을 죽~~ 말씀해 주신다. 이런 분들만 가르치시면 등록금 500만원도 내고 다니겠습니다.
애효...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적은 푸념 입니다. 열심히 공부합니다. !!! 졸업하기 전에 논문 2편은 쓰고 가야지. 화이팅!!
많은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1달인데, 벌써부터 많은 것들이 걸리기도 합니다.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이지만, 수업의 질에 대한 실망이 많이 큽니다. 대학원 과정이 대학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진짜 연구를 하기 위한 과정 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 사람들이 연구를 잘 할 수 있도록 배움의 과정을 잘 만들어 주거나, 연구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학교가 할 일이지요. 그런데 일부 교수님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시나 봅니다.
왜 대학원에서 학부 수업을 하는 걸까? 학부에서 배울 내용을 학생들이 모르고 있다면, 학부수업을 들으라고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저 교수님은 10년 전에 배운 것을 가지고 대학원 와서 가르치시나? 그것도 10년이나 지나서 기억도 잘 안나서 버벅이면서? 뭘 가르쳐야 하는지 알고는 계시는 건지 알 수 없다.
등등 등록금 350만원이 아깝다는 생각이 크네요. 이게 대학원 수업인지 학부 교양 수업인지...
반면 멋진 교수님도 있었습니다. "내가 잘 모르는데, 여기 강의 하고 있지만, 이것만은 말하고 싶다"고 하시며, 어떤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 하는지 자신이 연구한 것들을 멋지게 늘어 놓으시고, 여기서 너희들이 해주었으면 하는 것들 해야 할 수 있는 것들을 죽~~ 말씀해 주신다. 이런 분들만 가르치시면 등록금 500만원도 내고 다니겠습니다.
애효...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적은 푸념 입니다. 열심히 공부합니다. !!! 졸업하기 전에 논문 2편은 쓰고 가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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