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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 n 드론

Turnigy Evolution + iA6C + SP Racing F3 : 연결, 바인딩, 키 설정

구입한지 일주일만에 아이들을 피해 새벽시간에 기존 수신기를 제거하고 새로운 수신기를 설치하고, 설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Turnigy Evolution 은 내장 배터리를 이용합니다. micro usb 로 충전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하시면 되는거라 정말 편리합니다. USB 선을 연결하면, 아래 사진 처럼 짐벌 부분이 불이 들어옵니다.



충전을 조금하고 전원 버튼을 눌러보면, 짜잔하고 화면에 불이들어오고, 부저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서 계속 울립니다. (ㅡㅡ;) 화면을 보면 스위치를 모두 정상 위치에 놔두라고 하는데, 어디에도 정상 위치가 어딘지 안적혀 있습니다. 약 10분간의 노력끝에 정상위치를 알아냈습니다. (자고 있는 애기와 아내가 갤까봐 얼마나 긴장했는지...)



각 스위치를 정상 위치에 두면, 다음과 같이 정상 화면으로 나옵니다. 짐벌 부분의 색상이 바뀐걸 볼 수 있습니다. 색상은 낮은 수치는 녹색, 중간은 노란색, 높은 수치는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액정 화면이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조정하는 버튼들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무려 터치 스크린 이기 때문이죠. 화면에 공구 모양의 네모난 아이콘을 누르면 설정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간단한 바인딩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인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iA6C 스위치가 생각보다 크기가 큽니다. 뒤에 보이는 프레임은 짭QAV-X 180mm 인데, 저기다 장착할께 아니라 QAV-X 210mm 기체에 들어갈 껀데, 공간이 거의 없어서 수신기를 최대한 작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뜯기로 했습니다.



수신기를 뜯으면 아래 사진의 오른족 수신기가 나옵니다. 왼쪽은 사용하고 있는 RX601 입니다. iA6C가 생각보다 크네요. RX601도 껍데기를 뜯어서 연결 케이블을 넣은체로 수축 튜브 작업을 해서 작게 만들었었습니다. RX601이 PWM 방식의 수신기라 SBUS 같은 방식은 더 작을 줄 알았는데, 제 착각 이었습니다. ㅡㅡ;



이정도로 적당히 타협해서 넣었습니다. 덕분에 영상 송신기를 옮기느라 드론을 다 뜯었다 조립했네요. (밤 샐뻔...)



이제 조립이 끝났습니다. 설정합시다!!!



SBUS를방식을이용한 수신기 연결 및 CleanFlight 설정


수신기를 드론 본체에 연결 시키고, 설정을 해봤습니다. PPM, iBUS, S.BUS 가 가능한데, 저는 S.BUS를 사용했고(특별한 이유는 없고, 왠지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아서..), F3의 펌웨어는 Cleanflight 1.4.1 입니다.


먼저 조정기의 연결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 Setup -> Output mode
    • Output : PWM
    • Serial : S.BUS

그리고 iA6C를 SP Racing F3 보드와 연결합니다. 인터넷 글들을 찾아보니 io_2 connector 쪽에 많이 연결하시던데, 저는 UART2에 연결했습니다. 어디에 연결하든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케이블에 4개의 전선이 나오는데, 이 중 3개의 전선을 다음과 같이 연결합니다.


  • 노랑 - SBUS
  • 빨강 - VCC
  • 검정 - GND



그 다음 Cleanflight에 접속해서 Ports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Ports 메뉴에서 UART2의 RX를 활성화 합니다.



다음은 Receiver 메뉴에 들어갑니다. Receiver Mode 를 RX_SERIAL로 선택하고, Serial Receiver Provider를 SBUS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저장 (Save)를 눌러줍니다.



이제 조정기의 레버들을 움직여 보면, Receiver 메뉴의 위쪽 수신 상황에서 수치들이 변화될 겁니다. Evolution 은 8 channel 을 조정기기 때문에, Roll, Pitch, Yaw, Throttle, AUX 1, AUX 2, AUX 3, AUX 4 까지 이용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 초기 설정에서 AUX 1을 SwB, SwC 가 동시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Stick을 움직여 보면 설정값이 1030~2009 정도로 변화하고, 중간 값이 1520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조정기에서 이 값을 변경해도 되지만, 좀 귀찮아서, Cleanflight 의 각 항목을 다음과 같이 변경했습니다.




이제 작동을 위한 기본 연결은 완료 했습니다. 다음은 조정기의 각 키를 원하는 형태로 작동하게 설정합니다.


Key Feature 설정

조정기의 각 키를 제가 원하는 형태로 작동하도록 설정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작동하도록 했습니다. 왼쪽 뒤 스위치로 시동을 걸고, 비행하다 위험한 상황이 오면 중간의 버튼으로 바로 추락 시키고, 모드 전환은 오른쪽 뒤 스위치로 변환하면서 사용하고, 추락하면, 왼쪽 뒤 스위치로 부저를 울리게 합니다. 부조를 울릴 때는 자동으로 시동이 꺼집니다.

  • 위쪽 중간 토글 스위치 (SwA) : 긴급 제동 : FailSafe
  • 오른쪽 뒤 토글 스위치 (SwC) : Flight Mode 변경 : ACRO - ANGLE - HORIZON
  • 왼쪽 뒤 토글 스위치 (SwB) : 시동 및 비상 부저 : Arm - Beeper

조정기의 설정을 다음과 같이 변경합니다. Setup -> Aux. channels 으로 들어가서 아래 그림처럼 설정합니다.


CleanFlight를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FailSafe 설정의 경우 저는 바로 Drop 되도록 설정했습니다. 혹시 비행하다가 위험한 순간이 오면 프로펠러를 정시시켜서 바로 추락 시키리 위해서 입니다. 날릴 수록 느끼는 거지만 드론은 위험합니다.



모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이제 설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스틱 수치가 변경되서 ESC 칼리브레이션을 다시 해주고, 나가서 날려봤습니다. 잘 나르네요. 기대했던데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devo 7 보다 크기도 간편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마음에 듭니다. 추가 수신기 주문해서 다른 드론들도 모두 교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