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GalaxyWEB server for protein structure prediction and refinement GalaxyWEB server for protein structure prediction and refinementJunsu Ko, Hahnbeom Park, Lim Heo and Chaok Seok* Nucl. Acids Res. (2012) 40 (W1):W294-W297. doi: 10.1093/nar/gks493Three-dimensional protein structures provide invaluable information for understanding and regulating biological functions of proteins. The GalaxyWEB server predicts protein structure from sequence by template-based mode.. 더보기
네스프레소 캡슐 정보 정리 네스프레소를 이용하시는 분들 캡슐 잘 구분하시나? 색상으로 구분한다고 하지만, 아직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구분이 잘 안되네요. 그래서 캡슐 설명을 프린트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봤습니다. A4 에 양면으로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더보기
아내를 위한 선물 - 네스프레소 시티즈 (NESPRESSO CITIZ) "나 씽씽이 낳으면 네스프레소 사줘..." 커피를 좋아하던 아내가 우준이를 임신하고 4개월 쯤 지났을 저에게 했던 말입니다. 우준이가 작년 9월에 태어나고 몇 달을 정신 없이 보내다가,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결혼기념일에 아내에게 네스프레소 시티즈를 선물했습니다. 네스프레소 시티즈는 캡슐 에스프레소 머신 입니다. 캡슐을 구입해서 기계에 넣고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추출됩니다. 제품 구입을 위해서 찾아보니이런 제품은 일리도 있고, 최근에는 맥심에서도 출시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돌체구스토 도 있더군요. 이런 제품 중에서 커피 맛은 일리가 가장 좋은 평을 받는 것 같지만, 맛과 캡슐의 다양성을 생각했을때는 네스프레소가 가장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캡슐 머신의.. 더보기
귀 안의 편암함 - Phonak PFE-122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로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을 타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어폰을 꼽고 무엇인가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TV 를 보고, 어떤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어떤 사람들은 게임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음악을 듣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하나의 특징있는데,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번들 이어폰이 아닌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이어폰들은 어딘지 모르게 좀 비싸보이죠. 신문이나 뉴스에 고가 이어폰이 잘 팔린다라는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사용자가 많아 져서 이기도 하지만, 이건 제가 Triple Fi 를 사용한 이후로 좋은 이어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서 일 수도 있습니다. "한 번 비싸진 몸은 다시 싸지기 힘들다"는 불변의 진리에 처.. 더보기
따뜻한 도시 지식인이 쿨하게 들려주는 냉정하고 개그스러운 정치 이야기 -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태어나서 처음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하루를 보내고, 박원순씨의 당선 소식을 들으면서, 기쁜 마음에 쓰던 논문을 잠시 미뤄두고, "김어준 씨의 닥치고 정치"를 다 읽었습니다. 한 10일 만에 읽은 것 같네요. 논문을 쓰다가 생각 정리가 잘 안되서 책에 대한 글을 먼저 써봅니다. 글을 쓰기 전에 "김어준을 언제 처음알게 되었지?" 생각해 봅니다. 김어준씨가 총수로 있는 딴지 일보는 전부터 알았지만, 딴지일보와 김어준씨가 관련있다는 것은 최근에 알게된 사실이어서 그때는 아니고.... 나는 꼼수다 도 아니고.... 아마 2시의 데이트 에서 나는 가수다 평론을 하면서 인것 같네요. 그때는 라디오나 TV 에 많이 나오는 평론가 중에 한 사람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가 "딴지일보의 총수" 라는 것을 알.. 더보기
씽씽이의 탄생 9월 26일 오전 11시 29분 드디어 씽씽이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몸무게가 자그마치 4.56kg , 키는 55cm 를 가지고 태어났네요. 신생아용 싸게와 배냇저고리는 모두 아슬 아슬 해서 잠시 스쳐지나가는 것들일뿐이고, 기저귀도 신생아용 1단계가 아닌 한달이후 아기용인 2단계를 구입해야 하는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태어난 거죠. 애기가 너무 커서 재왕절개를 해서 엄마가 약을 주렁 주렁 달고 있습니다. 재왕절개를 하면 회복하는데 5~6일은 걸린다는 군요. 자연분만이 좋은 것 같에요. 자연분만 하신분들은 바로 바로 걸어 다니시네요. 그래도 사진찍으니까 V 자를 그려주는 저 센스... 역시 제 아내군요. ;-) 한눈에 내 아들이구나 알아볼 수 있었던 부분. 바로 귀~~~! 입니다. 귀가 저랑 완전 똑같이 생겼.. 더보기
Nook Simple Touch Reader 작년에 잠시 구매해서 사용했던 전자책 누크 심플 터치. 안드로이드 기반의 e-book 패널이어서 바로 구입했었고, 몇 달 사용하다가 다시 판매했네요. 우준이가 태어나고 우준이 보는 앞에서 책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려면, 종이책을 구입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팔아버렸죠. 판매한 이유가 좀 웃기긴한데, 제품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기기였습니다. 그 당시 리뷰를 하려고 사진을 찍워뒀었는데, 결국 못했군요. 혹시 제품 사진이 궁금할지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사진만 올려 봅니다. 더보기
읽기 전에 살짝 설레고, 읽고나면 조금 아쉬운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요즘 참 바쁘네요. 논문 준비도 하고, 졸업 준비도 하고, 취직 준비도 하고, 우리 애기 나올 준비도 해야하고..... 이 바쁜 와중에 오랜만에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시간 많을때는 책도 안보더니 바쁘다 바쁘다 하니까 책을 보고 싶더군요. 이런 청개구리 같은 성격을 어찌해야 하려나...... 이번에 본 책은 형이 박경철씨와 안철수씨가 하는 '희망 공감 청춘 콘서트' 를 다녀오면서 사온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입니다. 평소에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무슨 책인가 하고 책의 목차를 열어봤더니 김제동씨가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을 모아 놓은 책이더군요. 시대의 유명인 이외수씨 부터, 정재승 교수님, 조정래 선생님, 1박2일 나영석 PD, 소녀시대 수영 까지 사회 여러분야에.. 더보기